이 작품은 존경하는 CounterTenor 이신 Andreas Scholl : Largo di Handel : Ombra mai fu : Aria da Xerxes HWV 40 countertenor Bonazeta YT 라는 곡과 함께 감상하시면 더욱 감성의 변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2000년 5월 24일에 클레이 수학연구소는 21세기 사회에 크게 공헌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미해결 수학 문제 7가지를 내 놓습니다. 한 문제 당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이 난제들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 “The P versus NP Problem”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스티븐 쿡 박사님이 설명한 클레이 수학연구소의 공식 문서의 서두에서는 “다항시간 안에서 동작하는 비결정론적 알고리즘에 의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모든 언어를 다항시간 안에서 동작하는 결정론적 알고리즘에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하기 위한 문제이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언어의 입장에서 세상은 언어에 종속적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언어로의 추상화와 그것에 따른 구체화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며 표현되어지고 실체가 되어 발전되어 집니다. 이 난제는 그러한 언어라는 것으로 표현될 수 있는 모든 언어를 컴퓨터에서 받아들여 나름의 기준으로 이해하여 처리할 수 있는 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언어라는 포인트에서 어떤 언어가 존재한 다는 것은 문법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의 전산학적인 처리에서는 컴파일러 이론을 사용하여 처리-발전되어 왔습니다. 형태소 분석-구문 분석-의미 분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언어들은 전산적인 처리에서 Metaverse 안에서 객체들의 활동들에 대한 분석으로 이 문제가 결정됐든, 수학적인 원리에 의해서 이 문제가 결정됐든지 간에 이러한 설계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그 결정에 따른 언어의 specification을 따라 OOP(객체 지향 패러다임)의 디자인 (GOF) 패턴 중 Interpreter 패턴과 Visitor 패턴에 의해서 그 구조적인 설계를 하여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 P = NP 인지, P ≠ NP 인지 결정되지 않았지만, P와 NP가 동일하다는 가설에 따른 전제를 내세워 이 작품을 그릴 수 있었던 근거는 “The P versus NP Problem”을 설명하는 공식 문서에서 등장하는 Turing Machine과 공식 문서에서 P에 대해서 정의하는 부분과의 연계된, 이미 죽은 선대의 위대한 과학자를 후대의 위대한 과학자가 다시 선배의 업적에 이어 그것으로 개발한 문제를 통하여 생동감을 주어 선배를 살릴려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되기 떄문입니다. 이것은 상당히 힘든 이야기이며 가설이지만, 저는 이 부분에서 “앨런 튜링이 과연 죽기 위해서 자살을 했을까?” 라는 의문이 계속 이어졌고, “앨런 튜링은 자기 자신을 Turing Machine 자체로 정의한 것이 아닐까?” 라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공식 문서의 P에 대한 정의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P = {L | L = L(M) for some Turing machine M that runs in polynomial time}. 이 문장을 “앨런 튜링은 자기자신을 튜링머신이라는 머신으로 모델링하였을 것이다.” 라는 가설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후대의 위대한 과학자인 스티븐 쿡 박사님은 튜링머신의 정의로부터 힌트를 받아 개발한 이 문제에서 선대의 위대한 과학자인 앨런 튜링 박사님이 컴퓨터에서 살아있다고 말씀하시고 싶다는 뉘앙스를 받았습니다.
 요즘 Metaverse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많이 보입니다.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를 합성한 신조어이며, ‘가상 우주’라고 번역하기도 합니다.[위키페디아 참조] 지금은 거의 시작단계이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Metaverse를 이야기 하는 이유는 “The P versus NP Problem”의 답이 P = NP 임이 결정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의 실제적인 세상에서의 실현은 어찌됐든 Metaverse가 담당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부 제목을 “The metaverse will prove practically that P = NP in the P versus NP problem.”이라고 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작품을 추상화하여 변형시켜 희석시키고 다시 구체적인 작품으로 변형시켜 복원되는 과정을 반복-지속적으로 영사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이유는

 1. 인간들이 추상화라는 도구를 통하여 구체화라는 실체를 만드는 행위를 계속 반복적으로 행하여 언어와 세상을 발전시키는 것을 표현하였으며,
 2. “실제로 P = NP 임이 증명되더라도 계속해서 그 시점에서의 함의적 NP는 발생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표현하였습니다.
 3. 그리고 인간이 만든 세상은 사실 허상임을 표현하였습니다.
Realization : P = NP : The METAVERSE will prove practically that P = NP in the P versus NP problem . [2021]